헤이 커피
대학로11길 안쪽, 이마트24 옆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헤이 커피는 올해 들어 유독 다녀온 기록이 많이 쌓인 곳이다. 혜화역 3번 출구에서 2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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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 후기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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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및 공연 있는 날 혼잡 가능, 라스트오더 21:30(폐점 22:00) 확인 후 방문
대학로11길 안쪽, 이마트24 옆 골목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헤이 커피는 올해 들어 유독 다녀온 기록이 많이 쌓인 곳이다. 혜화역 3번 출구에서 200미터 남짓이지만 큰길에서 바로 보이지 않는 위치라, 처음 가는 사람은 지도를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된다는 말이 많다. 그래도 찾기 어렵지 않다는 후기가 더 많으니 골목 안쪽을 살피며 걸으면 된다.

공간은 우드톤 가구와 앤틱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한 방문객은 "할머니집 다락방 같은 포근한 공간"이라고 표현했고, 또 다른 방문객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감성이 자연스럽다"고 적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한 편이라 주말에 손님이 많아도 옆자리 대화가 다 들릴 정도로 북적이지는 않는다는 평이 꾸준하다. 콘센트도 구석구석 있어서 노트북 작업이나 책을 들고 온 손님도 자주 보인다. 창가 자리는 자연광이 들어와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는 말도 많다.

메뉴는 커피보다 디저트 쪽 평이 특히 좋다.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를 먹은 한 방문객은 "시트가 퍽퍽함 없이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제철 무화과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케이크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고 썼고, 얼그레이쇼콜라 갸또를 맛본 다른 방문객은 "빵은 촉촉하고 크림은 부드러워 멈출 수 없는 맛"이라며 사흘 만에 혼자 재방문했다고 적었다. 라즈베리 크럼블 케이크를 고른 손님은 "상큼하면서도 꾸덕해서 맛있었다"고 했고, 휘낭시에는 헤이즐넛초코·코코넛·피넛버터크럼블 등 종류가 다양해 다 먹어보고 싶어진다는 말도 나온다. 커피는 산미가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는 평이 많다.

영업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21시 30분이 라스트오더다(주말은 13시 오픈이라고 적은 후기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 휴무일은 매달 조금씩 바뀌는 편이라 네이버 지도에서 당일 상태를 보고 가는 쪽이 안전하다. 주차는 안 되고, 만석이면 2시간 제한을 두는 편이니 공연 전 짧게 들렀다 나가기엔 오히려 잘 맞는다. 혼자 가도, 둘이 가도, 연극 보러 가는 길에 잠깐 들러도 부담 없다는 게 공통된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