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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스테이지2026.10.132분 읽기

콘크리트 팔레트

대학로 125, 혜화역에서 멀지 않은 큰길가에 있는 콘크리트 팔레트는 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대형 카페다. 콘크리트로 마감한 외관만

[ 콘크리트 팔레트 ]
참고
현재 운영 여부는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

대학로 125, 혜화역에서 멀지 않은 큰길가에 있는 콘크리트 팔레트는 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대형 카페다. 콘크리트로 마감한 외관만 보면 차갑게 느껴지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거의 모든 벽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자연광이 가득 들어온다는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콘크리트 외관이라 차가운 느낌으로만 보였던 카페는 의외로 채광 가득해서 따뜻하고 감각적인 공간이었다"는 평이 반복되는 이유다. 1층부터 3층까지 전부 영업장으로 쓰는데, 같은 층 안에서도 높이를 조금씩 다르게 둬서 입체감을 살렸다는 설명도 있다.

공간이 넓은 만큼 자리 구성도 다양하다. 파란색 의자와 테이블로 포인트를 준 갤러리 같은 구역이 있고, 2층 창가 자리는 햇살이 잘 들어 여유롭게 앉아 있기 좋다는 말이 많다. 3층까지 올라가면 전망이 트인다는 후기도 있으니, 시간이 넉넉하다면 한 층씩 둘러보고 자리를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평일 낮에는 노트북을 펴고 작업하는 손님이 많고, 주말에는 자리가 금방 차는 편이라는 평이 꾸준하다.

메뉴는 오늘의 커피(아이스·핫 4,600원)를 시키면 원두를 직접 고를 수 있고, 여름철엔 생망고빙수(27,000원)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메뉴다. 다만 저녁 시간에 가면 품절인 날이 많다는 후기가 있으니, 빙수를 목표로 간다면 낮 시간을 노리는 게 좋다. 바스크치즈케이크 같은 디저트도 쇼케이스에 늘어서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라스트오더 21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라스트오더 22시 30분)다. 공연 보고 저녁까지 먹은 뒤 들러도 늦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대이니, 그날 일정에 여유를 더하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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